UHD KOREA

UHD코리아 “소비자 10명 중 8명, UHD TV에 안테나 내장 필요”

지상파 초고화질(UHD) 수도권 본방송 실시와 관련해, 소비자 10명 중 8명은 ‘안테나 내장형 UHD TV’ 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.

UHD코리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~69세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.

전체 응답자 중 80.1%는 안테나 내장형 UHD TV를 출시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. 이 응답자에게 ‘구매 의향’의 추가 질문한 결과 이 중 86.9%는 ‘구매 의사가 있다’고 답했다.

UHD코리아 측은 “가전회사가 추가비용, 디자인, 민원 등의 이유로 UHD TV에 안테나를 내장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.8%가 소비자의 권익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”고 설명했다.

한편, UHD코리아는 TV 수상기 전원 어댑터에 수신신호 증폭기를 장착한 ‘장착형’ 안테나와 15㎜ 두께의 초박형 ‘내장형’ 안테나를 개발해 가전회사 UHD TV에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.

 

[디지털 타임즈 박세정기자 sjpark@dt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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