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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TN] 방송장비 분야 5,400여억원 투자

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방송장비 생산 규모를 15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5년간 5,400여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.

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송장비 고도화 계획을 보고했습니다.

정부는 2012년 방송의 디지털송 전환과 본격적인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앞두고 차세대 방송장비 시장 선점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.

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오는 2015년에 국내 방송장비 생산 규모가 15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어나고 글로벌 스타 기업 10개 가량이 배출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.

2009년 5월 28일 (목)